연말정산으로 24% 세율 적용 받고 환급까지 마친 당신, 이제 프리랜서 소득 200만 원의 종합소득세가 걱정되시나요? 200만 원의 작은 금액이 세금 폭탄으로 이어질까 봐 불안하다면, 이 기사가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.
1. 세금 계산의 핵심: 합산 vs 분리
프리랜서 소득은 근로소득과 완전히 합산됩니다. 하지만 놀라지 마세요. 경비 공제로 실제 납부액은 크게 줄어듭니다.
- 계산 공식
[ {과세표준} = {근로소득} + {사업순소득}) - {공제액} ]
[ {사업순소득} = 200{만 원} - {경비} ] - 실제 사례
구분 금액 근로소득 8,000만 원 사업총수입 200만 원 경비(40%) 80만 원 사업순소득 120만 원 공제액 500만 원 과세표준 7,620만 원 → 기존 8,000만 원 대비 380만 원 절감
2. 경비 증빙의 기적: 200만 원이 120만 원으로
프리랜서 소득 200만 원 전체에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 아닙니다. 업무 관련 지출을 증빙하면 순소득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인정 경비 예시
- 사무용품 구매: 30만 원
- 인터넷 요금 50%: 12만 원
- 교통비(월 10만 원×6개월): 60만 원
→ 총 102만 원 경비 인정
→ 순소득 98만 원만 과세
3. 연말정산 공제의 재활용 가능성
중소기업청년공제·연금공제는 종합소득세에서 재적용됩니다. 단, 조건을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.
공제종류 | 종소세 적용 여부 | 추가 조건 |
---|---|---|
중소기업청년 | ○ | 청년 요건 재확인 |
연금보험료 | ○ | 동일 보험 유지 |
의료비 | ○ | 추가 치료시 증빙 |
주의: 근로소득 공제는 중복 적용 불가
4. 세율 24%의 함정: 누진세의 속임수
연말정산 때 적용된 24%는 근로소득만의 세율입니다. 종합소득세는 모든 소득을 합산해 누진세율을 적용합니다.
- 2024년 누진세율표
과세표준 세율 1,200만 원 이하 6% ~4,600만 원 15% ~8,800만 원 24% ~1.5억 원 35% 초과 38% - 계산 예시
근로소득 8,000만 원 + 사업순소득 120만 원 = 8,120만 원
→ 8,800만 원 이하 구간 → 24% 적용
5. 신고 절차: 3단계 완벽 마스터
- 경비 증빙 수집 (4월 말까지)
- 영수증 스캔 → 클라우드 보관
- 업무일지 작성 (노트앱 활용)
- 공제 서류 재확인 (5월 1~10일)
- 중소기업청년확인서 갱신
- 연금보험료 납입확인서 출력
- 온라인 신고 실행 (5월 31일까지)
- 홈택스 접속 → 종합소득세 신고
- 사업소득란에 순소득 기재
6. 초보자를 위한 안전장치
- 자동계산기 활용: 국세청 '간이세액계산기'
- 무료 상담: 관할 세무서 방문 (신분증 지참)
- 에듀세: YouTube '종소세 신고 풀코스' 강의
이제 두려움을 버리세요. 200만 원의 프리랜서 소득은 적절한 경비 공제와 공제 재적용으로 실제 납부세액 10만 원 미만이 될 수 있습니다. 종합소득세 신고는 복잡해 보이지만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누구나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. 오늘 바로 영수증 정리부터 시작해보세요. 작은 성취가 큰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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